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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기쁨을 얻으려면_요한복음 15:9-17

  • HKPC
  • 2월 24일
  • 2분 분량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사람은 형통함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려고 하고, 좋은 것들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얻는 형통함과 즐거움은 임시적이고 허무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충만한 기쁨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11절). 당신의 사랑 안에 거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의 기쁨을 충만케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기쁨과 행복이 보장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참된 안식과 기쁨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려면 육신의 정욕을 따르지 말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12절). 제자들 사이에는 사랑보다는 멸시나 경쟁심이 더 앞섰을지 모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려면, 주님의 계명을 지키려면 먼저 믿음의 지체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들의 사회적 배경 등을 따지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귀하게 여기신 것처럼 서로 귀하게 여기며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세상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13절).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의 의미와 아울러 그 은혜를 입은 우리야말로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동시에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원수였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 은혜입니다. 그 은혜로 우리는 그 어떤 친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하고도 진실한 친구와 교제를 나누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친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십니다(14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친구라는 것은 그 어떤 영광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공과 형통함을 먼 데서 찾지 말고 이처럼 가까운 데서 찾아야 합니다. 헛된 세상의 영광과 출세를 위해 아까운 삶을 허비하지 말고, 세상의 모든 권세를 지니신 그리스도의 친구가 되어 그 영광을 영원토록 누리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에게 어떤 합당한 조건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주님은 당신의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주권적으로 택하시고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선택하시고 당신의 제자로 세우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 택함의 은혜에 따라 성령의 열매, 봉사의 열매, 충성의 열매, 복음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를 먼저 택하시고 불러 주신 목적입니다. 이 부르신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참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먼저 찾아와 부르셔서 제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귀하고 진실한 친구 되신 주님으로 인해 날마다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 주님과 진실한 교제를 나누며 기쁘고 복된 삶을 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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