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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_마태복음 9:27-38

  • HKPC
  • 9 hours ago
  • 3 min read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한때 한국을 대표했던 아나운서 차인태 장로님은 2009년 갑작스러운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생사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혹독한 항암 치료 중에도 “하나님이 치료 하시면 나을 수 있다”라는 믿음을 굳게 지킨 그는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완치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시진 않나요?”라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저는 혈루병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병 고침을 받은 것처럼 치료하시는 예수님, 능력의 예수님을 믿습니다. 저보다 위중한 분들에게 제가 조그마한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오직 주님과 최후에 기쁘게 마주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처럼, 오늘 본문 속 두 맹인도 절망 중에 모든 소망을 예수님께 걸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굳게 붙잡을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믿음

  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 두 맹인이 따라오며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27절). 그들 육의 눈은 멀었지만, 영의 눈으로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아보았습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오실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이며 ‘눈먼 자의 눈을 밝히는 분’이셨습니다(사 11:1, 42:7). 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예수님임을 알고 믿었습니다. 우리도 구원자요 치료자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 부르짖을 때 그 믿음을 통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공개적인 믿음의 고백

  예수님은 그들을 치유하시기 전에 물으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28절). 그들이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29절). 그 순간 눈이 밝아졌습니다. 치유의 능력은 주님께 있지만, 그 능력이 흘러가는 통로는 믿음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눈멀어 방향을 잃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눈을 뜨게 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분께 믿음으로 나아갈 때 진리의 빛이 우리를 인도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긍휼

  마태는 예수님의 사역을 요약하며 그분의 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모든 성과 마을을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무리를 보시며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지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긍휼은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었습니다. 몸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아픔의 공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오지 못하는 사람, 죄책감 속에서 기도하지 못하는 자들을 보며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렇게 영적 벙어리가 된 우리를 예수님은 치유하십니다.

     

  긍휼의 실천

  예수님은 고생하며 방황하는 무리를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37절). 예수님의 눈에는 백성이 목자 없이 방황하는 양 떼로 보였습니다(겔 34장).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라 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치유받은 사람일 뿐 아니라 그분의 긍휼과 사랑을 세상에 전할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합시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간절한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고 그 긍휼의 마음으로 세상 사람들을 품는 것이 진정한 제자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의 몸과 영혼,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치료하길 원하십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볼 때, 치료와 회복의 역사가 우리 삶에도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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