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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불로 빚어지는 새로운 삶_마태복음 3:11-17

  • Jan 17
  • 3 min read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세례 요한의 설명과 그에게 세례받기 위해 오신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행하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실 세례의 의미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믿음의 모습은 무엇인지 나누기를 바랍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실 세례가 죄인을 은혜와 정결로 인도함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은 자신이 행하는 세례와 달리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 증언했습니다. 여기서 ‘성령의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안에 임재하시며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또 ‘불 세례’는 죄를 태워 없애고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입니다. 이 말씀이 오늘 우리 삶에 주는 도전은 분명합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은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삶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죄와 거짓을 태우시고, 우리를 새 사람으로 빚어 가십니다. 이 과정은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빚으시는 사랑의 과정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로 새로워진 성도의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와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결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세상이 복음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우리는 순종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나아오시자, 요한은 크게 당황했습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회개의 세례를 받으신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것이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하여 합당한 일”이라고 말씀하시며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여기서 의를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구원의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심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보이신 삶은 큰 도전이 됩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의와 자격으로 하나님 앞에 서려 하지만, 참된 의는 오직 순종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내어 드릴 때, 비로소 우리의 삶도 의의 길에 서게 됩니다. 주님의 본을 따라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순종의 길을 걸어갑시다. 다른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후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삼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성령의 임재는 예수님의 사역을 능력으로 이끄실 하나님의 보증이었고, 하나님의 음성은 예수님이 참된 메시아라는 확증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동일한 은혜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님의 삶과 사역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향합니다. 우리는 성령과 불로 빚어지는 삶을 살아야 하며,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야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혹시 여전히 변화 없는 신앙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성령과 불로 새롭게 빚으십니다.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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