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다윗의 마지막 당부_역대상 28:1-10

13 minutes ago
3 min read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가문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5 여호와께서 내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중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택하사 여호와의 나라 왕 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실새

6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성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아들로 삼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임이라

7 그가 만일 나의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과 같이 하면 내가 그의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8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10 그런즉 이제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전의 건물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하니라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 모읍니다. 모여든 사람들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라고 합니다. 다윗의 마지막 말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선택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자세는 무엇인지 알아 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기억하며 순종하라(1~8절).

  다윗은 그의 앞에 모인 회중에게 오랜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그에게는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전쟁의 사람이었고 피를 흘린 자였기에 하나님은 성전 건축을 솔로몬에게 맡기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왕조를 세우셨는지를 회상합니다. 유다 지파에서 이새의 집을 택하시고, 이새의 아들 중에서 자신을 택하시고 여러 아들 중에서 솔로몬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과 솔로몬의 사명이 사람의 뜻이나 능력에서 시작되지 않았음을 회중 앞에 분명히 밝힙니다. 다윗의 왕조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성전을 지을 사람을 정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사람이 손 놓고 기다릴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할 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다윗은 온 이스라엘 회중을 향해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 이 아름다운 땅을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라고 당부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에게 요구되는 응답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내 능력과 조건으로 이루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을 믿는 사람은 자기 뜻을 고집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게 맡겨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지키며, 그분이 이루실 일을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라(9~10절).

  이스라엘 회중을 향해 이야기하던 다윗은 이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세 가지를 당부합니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분을 섬기며, 성전 건축의 사명을 완성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아는 신앙과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를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려 줍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성전을 건축하는 자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일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모든 사명의 출발점임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 우리는 사명의 크기와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분을 섬기는 자세를 소홀히 할 때도 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려면 재료와 기술과 사람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다윗이 솔로몬에게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그런 조건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명은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닙니다. 사명 앞에서 방법을 먼저 찾기보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그분을 섬기는 자리에 서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인생의 마지막 자리에서 이스라엘 회중과 아들 솔로몬에게 남긴 당부를 통해 참된 믿음의 유산이 무엇인지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선택을 기억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이 말씀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말씀에 순종하고, 사명 앞에서 먼저 하나님을 알며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리에 서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함께 세우는 다윗의 나라_역대상 27:25-34

25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웻은 왕의 곳간을 맡았고 웃시야의 아들 요나단은 밭과 성읍과 마을과 망대의 곳간을 맡았고 26 글룹의 아들 에스리는 밭 가는 농민을 거느렸고 27 라마 사람 시므이는 포도원을 맡았고 스밤 사람 삽디는 포도원의 소산 포도주 곳간을 맡았고 28 게델 사람 바알하난은 평야의 감람나무와 뽕나무를 맡았고 요아스는 기름 곳간을 맡았고 29 사

 
 
 
하나님의 주권 아래 세워진 질서_역대상 27:1-24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2 첫째 달 반의 반장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3 그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 반의 모든 지휘관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4 둘째 달 반의 반장

 
 
 
성전 밖으로 이어지는 예배_역대상 26:20-32

20 레위 사람 중에 아히야는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았으며 21 라단의 자손은 곧 라단에게 속한 게르손 사람의 자손이니 게르손 사람 라단에게 속한 가문의 우두머리는 여히엘리라 22 여히엘리의 아들들은 스담과 그의 아우 요엘이니 여호와의 성전 곳간을 맡았고 23 아므람 자손과 이스할 자손과 헤브론 자손과 웃시엘 자손 중에 24 모세의 아들 게르솜

 
 
 

Comments


bottom of page